'올해의 사자성어’ [교수신문]
2016년
1. 君舟民水 [군주민수]: 강물 (= 백성)이 화가 나면 배 (= 임금)를 뒤집을 수 있다. (순자(苟子) 왕제(王制) 편)
2. 逆天者亡 [역천자망]: 천리를 거스르는 자는 패망하기 마련이다.
3. 露積成海 [노적성해]: 작은 이슬방울들이 모여 창대한 바다를 이룬다.
4. 憑公營私 [빙공영사]: 공적인 일을 핑계로 사익을 꾀한다.
5. 人衆勝天 [인중승천]: 사람이 많이 모여 힘이 강하면 하늘도 이긴다.
2017년
1. 破邪顯正 [파사현정]: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한다.
(불교 삼론종의 기본교의이며, 삼론종의 중요 논저인 길장의 『三論玄義』에 실린 고사성어)
2. 解弦更張 [해현경장]: 어떠한 대책이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 잡고자 하기보다는 잡음을 내는 거문고의 줄만 바꿈.
(한나라 『漢書』 「董仲舒傳」에 나오는 말로 중국 한나라 때 동중서가 무제에게 올린 ‘元光元年擧賢良對策’에서 유래)
3. 水落石出 [수락석출]: 물이 빠지자 바닥의 돌이 드러난다.
(송나라 구양수의 『醉翁亭記』의 ‘水落而石出者’ 문구와 송나라 소식의 『後赤壁賦』에 나온 성어)
4. 再造山河
5. 換骨奪胎